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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쉬우면서도

예술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제주공항 근처 오름을 꼽으라 한다면

동쪽으로는 사라봉

서쪽으로는 단연 제주 도두봉이죠

미세먼지 하나 없이 화창했던 주말,

제주 도두봉의 기록을 남겨볼게요~

 

오름을 올라가는 길 입구는

무지개해안도로,

장안사,

그리고 도두항구가 있겠는데요

 

본인은 도두항구 쪽 입구를 선호하죠

이유는~ 주차하기가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도두항쪽에서 올라간다면

도두항교에서

사진 한컷 남기면~

예쁜 작품하나 탄생하고요 ㅎ

 

 

 

제주 도두봉 입구 앞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살살 올라봅니다

 

 

 

제주공항 근처 오름들은

하나같이 난이도가 쉬운데요

제주 도두봉 역시 5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운동 싫어하는 사람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난이도죠

 

 

 

도두항쪽에서 올라간다면

이런 명소를 만날 수 있으니

이곳에서도 멋지게 사진 한장~ 찰칵 

 

 

약간의 계단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누워서 떡먹기로 올라갈 수 있는 곳

 

 

하지만 펼쳐지는 풍경은

웬만한 높은 오름 못지않죠

 

 

 

바다 풍경은 기본이고요~

 

 

한라산을 바라보는 풍경과

제주공항에서

뜨고 지는 비행기를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일품입니다

 

제주공항 근처 오름 중에

가장 가깝고 가장 분위기 있고

뭐~ 그런 곳! ㅎ

본인은 날씨가 좋으면

심심할 때마다 오르는데요

 

요즘 부쩍이나 더 

사람이 많아진 느낌이네요

 

 

내려가는 길은

장안사 방면으로 ~

 

*이쪽으로 내려가도 

쉽게 도두항구쪽으로 연결됩니다

 

 

제주도의 사찰 중에서

비행기 내리는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장안사 일듯

 

한라산 아래로

착륙하는 그 광경이 

역시나 너무 좋아요 

 

 

사찰을 지나

다시 도두항구로 가는 길

 

 

시간이 있다면

도두동 마을의 구석구석 그려진

벽화를 감상하는 것도

여행의 포인트 겠죠

 

 


 

제주공항 근처에서 시간이 남을 때

이곳을 들린다면

오아시스에서 호수를 만난 느낌일 거라 생각되네요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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