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오름 추천 장소는 구좌읍에서 가장 높다 하는 높은오름의 리뷰를 남겨 볼게요 오늘의 오름 추천과는 안 어울리게 주차시설도 애매하고, 입구는 묘지도 있고, 이정표도 귀신 나올 거 같은 느낌 ㅎ 제주도에서는 각 오름마다 단체를 지정하여 오름을 관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관리 안 되는 오름들이 많아진 듯하네요~?? 아무튼 입구 분위기는 별로지만 올라가면 생각이 달라질 테니 앞으로 향해 주시고요~ 묘지를 지나 언덕길을 오르면 눈앞에 우뚝 서있는 높은오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무래도 구좌읍에서 가장 높은 405m의 표고를 자랑하니 경사는 살짝 있겠는데요 이곳에서부터 정상까지는 쭈~ 욱 경사진 언덕길인데 20분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힘듦도 있겠지만~ 뒤를 돌아보면 파란 풍경이 펼쳐지기..
코지는 "곶"의 제주어로 육지가 바닷가 쪽으로 툭 튀어나온 지형을 뜻하는데요 제주도의 코지 중 서쪽으로는 송악산둘레길 부남코지가 있다면 동쪽으로는 제주 섭지코지가 제주도 산책로로 시원한 아름다움을 선사하죠~ 오늘은 주말 다녀온 제주 섭지코지, 그날의 풍경을 공유해 봅니다 ^^ 바닷가로 툭 튀어나온 지형인 이곳 자연스레 성산일출봉이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이날의 출발은 휘닉스 섭지코지 주차장에서 출발해 봅니다 보통은 아래쪽에서 위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이곳을 관람하는데요~ (이곳은 북적북적) 우리는 한가한 A 주차장에서 산책로 따라 붉은오름쪽으로 다녀오는 코스를 더 선호합니다 이쪽길은 제주 휘닉스 호텔 주변이여서 깔끔하기도 하고 사진 찍기도 좋고~ 걷기도 좋은 제주도 산책로가 섭지코지까..
주말 내내 눈이 펑펑펑 폭설 수준으로 내린 제주도, 제주 겨울여행지가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폭설이 내렸을 때 본인이 자주 가는 최애 제주 겨울여행지 한 곳을 소개해 볼게요~ ㅎ 먼저 눈 내리면 본인도 모르게 차를 끌고 향하는 곳은 새미은총의동산인데요 천주교의 성지인 무교론자인 본인이 눈만 내리면 찾게 되는 이유는 조용한 동산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이죠 그래서 본인의 종교가 천주교라면 아마도 이곳은 필수 제주 겨울여행지겠고요~ 종교를 떠나서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기에 너무 좋아하는 플레이스입니다 ^^ 제주도에 폭설이 내리면 산간지방을 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곳을 아는 사람들은 아이들과 함께 찾아와 즐겁게 눈놀이를 즐기기도 하는데요~ 단, 아무래도 종교시설이니 시끄럽게 떠드는 건 삼가해야겠네요 ..
제주도에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는 꼭 한번 가봐야할 제주 겨울여행 명소는 바로 제주 사려니숲길이죠~ 지난 주말 눈발이 날린다 싶어~ 가족들과 찾은 제주 사려니숲길의 현장을 공유해봅니다 산간지방에는 눈이 많이 내려 이곳을 찾았는데 이곳은 아직 눈이 2% 부족하더군요 그래도 작은 희망을 갖고 입구로 향해봅니다 사려니숲길은 눈이 없어도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니깐요~ 여기서~ 제주 사려니숲길이 처음이신 분들을 위해 잠깐 부연설명하자면 이 숲길은 약10km에 걸쳐 길게 이어진 길인데요 양끝으로 입구가 제주시에 하나 서귀포시에 하나있죠 여기서 주차장은 서귀포 쪽에만 있으니 차를 가지고 이동하는 여행객은 꼭 장소를 확인해야겠습니다 ★제주시 쪽 입구에는 주차장이 없어요 여행객들은 보통 입구 앞에 있는 삼나무 숲길인 무장..
제주도 서쪽의 서귀포 관광지를 손꼽으라면 오설록, 제주조각공원, 그리고 오늘 리뷰를 남기는 카멜리아힐을 선택하겠네요~ 한국관광공사 선정 100선에도 들어가있는 이곳은 대표적인 서귀포 관광지이기 때문에 오전 일찍 찾았는데도 북적북적이기 시작하죠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2~3대 정도 있으니 전기차 렌트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입장료는 성인 9천원, 청소년 7천원, 어린이 6천원 수준인데요 쇼셜이나 할인사이트 잘 살펴보면 당연히 더 저렴하게 입장 가능하죠 참고로 브이패스가 성인 7,500원 네이버 예약도 성인 7,500원 수준이니 이왕이면 온라인 예매가 정답이겠네요 예매를 하고 들어가면 펼쳐지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수목원 길 총 28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진 카멜리아힐은 수목원 스타일의 서귀포 관광지 중에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