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야흐로 봄~ 제주도에서 언제 어디로 꽃놀이를 가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가장 아름다운 벚꽃명소이자 제주도 유채꽃 명소는 바로 가시리에 위치한 녹산로 유채꽃 도로죠 ~ 3월 27일 일요일 다녀온 따끈따끈한 녹산로 유채꽃도로 개화상황을 공유해볼게요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도로는 약 6~7km 걸쳐 유채꽃과 벚꽃이 일자로 쭈~~ 욱 뻗어있는 도로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멋진 장소는 아마도 없을 듯 그래서 제주도 유채꽃 플레이스 No.1 어제 다녀왔을 때 유채꽃은 만개, 벚꽃은 꽃잎을 틔우기 시작했으니 이번 주부터는 언제라도 제주도 녹산로 유채꽃 도로를 찾으면 되겠지 말입니다 다만~ 제주도에서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정차나 주차 없이 '드라이브인 꽃구경'을 실시한다고 했는데요? 아직 까지는 별..

섬 속의 섬 비양도는 그야말로 조용한 힐링의 섬~ 이 작은 섬에는 항구 주변으로 카페가 4개 정도 있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뷰가 좋고 매력적인 비양도 카페, 쉼그대머물다를 소개해 볼게요 한림항구에서 비양도 배를 타고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힐링섬~ 이곳에서 머무를수 있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인데요 *들어올 때 나가는 배까지 왕복으로 표를 끊어야 하기 때문! 조용하고 작은 섬이라 섬을 한바퀴 돌고 나면 여유시간이 약 30분 정도 남게 되죠 이때 찾게 되는 것이 바로 비양도 카페인데요 이날 들려본 카페는 쉼그대머물다~ 비양봉을 바라보고 항구 우측 편에 있던 카페입니다 이 비양도 카페는 1층부터 2층, 루프탑까지 바다 사이 건너편으로 제주도를 바라보는 뷰가 정말 환상이죠 작은 섬에서 바라보는 큰 섬 ..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의 2탄 한경면 여행이라면 꼭 빼먹지 말아야 할 제주 현대미술관 둘러보기! 리뷰를 시작해 볼게요~ 마을 자체가 미술관인 이곳 그냥 걷는 길에서 조차 예술의 향기가 피어오르는데요~ 제주 현대미술관 가는 길 입구는 예쁜 포토스팟으로 인기 있는 장소죠 비가 내린 날씨였지만 그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전시되는 작품들은 수시로 변경되죠 현재 전시하고 있는 작품은 탐색자라는 타이틀로 신예작가들의 전시회였는데요 2022년5월15일까지 전시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제주 현대미술관은 월요일이 휴관 입장료는 2천원 수준입니다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실에서는 김흥수 화백의 작품과 제주의 자연 특별소장품전부터 만나보게 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술은 그들을 이해하려고 작품을 보는 게..

제주 한경면의 플레이스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마을 전체가 아름다운 장소일 텐데요~ 오늘은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곳 문화예술 공공수장고를 소개해 볼게요 현대미술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근사해 보이는 창고가 바로 문화예술 공공수장고인데요 이곳은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사전에 알아두는 게 좋겠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림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인데요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10시, 10시30분, 11시 ...) 미디어아트가 상영되므로 매 상영시간 5분 전에는 도착하여 입장권을 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요금은 어른 4천원 수준인데 현대미술관을 관람했다면 할인이 되니 참고하시고요~ 만약 시간이 어정쩡하게 남아있어도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주변에..

따스한 봄날, 해변을 걸으며 비타민D를 흡수하기 좋은 날 기분 좋게 걸어볼 만한 제주해수욕장을 소개해 볼게요 1. 금능해수욕장 제주 최서쪽의 해수욕장이면서 비양도가 보이는 풍경, 넓은 백사장, 그리고 초! 에메랄드빛 바다 금능해수욕장은 그냥 사랑이죠 봄날에 이곳을 걷지 않는다는 건 당신의 감수성이 이미 다 됐다는 거? ㅋㅋㅋ 이왕이면 금능해수욕장에서 노을까지 감상한다면 "금상첨화" 겠네요~ 2.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의 쌍둥이 해수욕장인 이곳은 협재해수욕장 뷰가 비슷하죠~ 두 해수욕장은 주차장만 다를 뿐 거의 바로 옆에 붙어 있죠 ㅎ 고로 이 두 제주해수욕장은 똑같이 좋다는 거~ 3. 함덕해수욕장 금능 & 협재가 서쪽의 최강자라 한다면 동쪽의 최강자는 바로 함덕해수욕장이죠 사람 정~~~ 말 많음 ㅋ 주..

오늘은 조용하면서 뷰까지 좋은 최애 제주 애월카페 중 한 곳! 종이시계의 분위기를 남겨볼게요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약18분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제주 애월카페인 종이시계 이곳을 모르고 처음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냥 예쁜 펜션인 줄 알고 스쳐 지나갔다는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정말 뷰가 괜찮은 제주 애월카페입니다 ㅎ 이 넓은 3층짜리 카페를 주인장분 혼자서 관리하느라 마케팅도 안 하시고~ 오시는 손님만 받기 때문에 아는 분들만 아는 곳인죠 안으로 들어가면 그곳이 2층인데요 '와?! 좋네~!!' 바로 감탄할 수 있는 제주 애월카페이죵 커피값은 아메리카노 5천원 부터 시작~ 이 뷰에 ~ 이 조용함에~ 커피 맛까지 고려해보면 정말 완전 착한 카페 종이시계를 찾은 날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하고 흐릿한 ..

제주도의 섬들 중 가장 조용하면서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섬은 바로 비양도인데요? 따뜻했던 주말 둘러본~ 섬 속의 섬 리뷰를 남겨볼게요 1. 비양도 배시간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한림항 선착장으로 가야겠는데요 먼저 비양도 배시간 표는 잘 확인해 주는 게 좋겠네요 비양도 배시간은 하루에 네 번 들어갈 수 있지만 마지막 배를 타면 다음날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13시20분는 놓치면 안 되겠지 말입니다 고로~ 한림항에 도착하기 전 비양도 배시간 표를 확인하는 건 필수! *요금은 성인기준 왕복 9천원입니다 비양도까지의 거리는 매우 가깝기 때문에 약 15분 정도면~ 섬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잠깐의 거리이지만, 오랜만에 배를 타며 파도를 가르는 기분은 최고죠? 섬에 도착하면 어디를 가야 할지 살짝 방황스러울 ..

오늘의 오름 추천 장소는 구좌읍에서 가장 높다 하는 높은오름의 리뷰를 남겨 볼게요 오늘의 오름 추천과는 안 어울리게 주차시설도 애매하고, 입구는 묘지도 있고, 이정표도 귀신 나올 거 같은 느낌 ㅎ 제주도에서는 각 오름마다 단체를 지정하여 오름을 관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관리 안 되는 오름들이 많아진 듯하네요~?? 아무튼 입구 분위기는 별로지만 올라가면 생각이 달라질 테니 앞으로 향해 주시고요~ 묘지를 지나 언덕길을 오르면 눈앞에 우뚝 서있는 높은오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무래도 구좌읍에서 가장 높은 405m의 표고를 자랑하니 경사는 살짝 있겠는데요 이곳에서부터 정상까지는 쭈~ 욱 경사진 언덕길인데 20분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힘듦도 있겠지만~ 뒤를 돌아보면 파란 풍경이 펼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