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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

아들이랑 오붓하게

아름다운 애월의 곽지해수욕장으로

산책을 다녀온 일상 글을 올려봅니다

 

조용했던 해수욕장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아들이 갑자기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조르는데?

 

이유는 바로

곽지해수욕장 카페, 새콤달콤을

발견했기 때문~

 

 

수제 아이스크림이 전문인

곽지해수욕장 카페 새콤달콤은

생긴지는 제법 오래되어~

지나다닐 때 많이 보긴 했는데

아들 덕분에 첫 방문을 해보게 되네요

 

 

 

분위기는 해수욕장 바로 앞 카페답게

알록달록하고 상큼한 느낌

 

 

오~~!

밖에서 볼 때는 몰랐는데

안에서 밖을 바라보니

또 괜찮은 분위기이네요~

 

곽지해수욕장에서 백사장과

제일 가까운 카페일 듯

 

 

 

머리는 붕 떠가지고,,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보니

선택하기 전

멍~~ 때리는 아들

 

 

 

하긴 다 맛있어 보이긴 하네요 ㅋ

 

 

 

가장 무난해 보이는

딸기 요거트를 선택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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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처음 먹는 사람처럼

맛있게 잘도 먹네요~ ㅎ

 

앞으로 수제아이스크림 생각나면

곽지해수욕장 카페 새콤달콤에 와야 할 듯 

 

 

다 먹고 ~ 

또 즐거운 산책길

 

겨울이지만

따뜻했던 날 새콤달콤에서 

아이스크림 먹기는 좋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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