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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제주한림카페를 꼽으라 한다면

카페 이시도르와

카페 우유부단!

 

둘 다 성이시돌목장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제주한림카페일텐데요~

 

오늘은 우유부단의 기록을 남겨볼게요

 

제주 한림읍으로 접어들면

푸르른 목장이 펼쳐지는 들판이

펼쳐지는 장소가 나타나는데요

이곳은 성이시돌목장!

 

 

 

 

억새와 함께 

펼쳐지는 말들의 풀 뜯는 풍경이 

아름답기만 한 장소죠

 

 

 

 

제주도에서는 흔한 말일 수도 있지만

육지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말~

 

 

 

 

탁 트인 목장에 어울리는

제주한림카페 우유부단은

이날도 역시

소문듣고 찾아온 사람들로 가득하네요~

 

 

 

 

성이시돌목장에서 운영하는

제주한림카페의 매력

 

입장료가 없고

카페이용은 자유라는 점~

 

상업시설은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더더욱 좋은 거 같네요

 

미안해서라도

카페를 이용할 듯 ㅎ

 

 

 

 

목장 바로 앞에 있는

카페 우유부단

 

이름에서도 나와있듯이

뭔가 특별함이 있을 거 같은데요?

 

 

 

 

안쪽으로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심플한 공간

 

그다지 별다른 것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메뉴판을 보면 뭔가 

특별함을 찾을 수 있는 제주한림카페가 이곳이죠

 

 

 

 

 

대부분 메뉴는 이곳 

성이시돌목장에서 나오는

우유를 이용한 음료가 많고요~

 

뭔가 색다른

뭔가 특이한~

신선함이 있는 장소죠

 

강원도에 대관령이 있다면

제주에는 카페 우유부단이 있다는 거 ㅎ

 

 

 

 

 

카페 주변은 온통 포토존~

 

초록 자연의 벌판에서

우리나라 같지 않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으니

 

마음이 뻥~

 

더불어 이곳에는

특별한 명소가 있었으니

바로 테쉬폰

 

특별한 건축설계가 들어간 

이 건물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테쉬폰 주택이라고 하는데요

 

1961년도에 지어진 이 건물은

그 고풍스러움이 남아

제주도에서는 꽤 유명한

사진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이죠

 

 

 

 

사진이 절반 잘린 이유는,,

 

이 각도에서

사진 찍으려면 

눈치껏 줄을 서야 합니다

 

줄 서기 싫어서 대충 찍었어요 ~ ㅎ

 

 

 

카페 우유부단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저 능선의 오름은

바로 정물오름

 

며칠 전에도 리뷰를 남기긴 했는데요

이 제주한림카페를 들리고

저 오름을 찾지 않는다는 건

팥 없는 찐빵을 먹는 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새별오름보다 더 사랑하는 오름이죠

 

 

이상 아름다운 장소

성이시돌목장의 우유부단

 

언제 들러도

즐겁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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