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오름~ 굿! 사라봉과 별도봉

오늘은 오랜만에

GOOD~ 할 수 있는

제주시내 오름을 소개해볼게요

 

장소는 제주시 북쪽바다 앞

건입동과 화북동에 있는

사라봉, 별도봉인데요~

 

두 오름은 쌍둥이 오름으로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가깝고 느낌이 비슷하죠~

 

먼저 이곳은 사라봉

 

사라봉은 올레길 18코스에 속해있고

경사가 낮고 쉬운오름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고요

 

정상에서 별도봉 가는 길까지 이어져 있으므로

겸사겸사 함께 들려보기 좋은 제주시내 오름이에요

 

 

조금만 올라가도 곧 정상 ㅋ

해발 148m, 비고 98m의

사라봉 정상까지는 약 8분이면 충분해요

 

 

정상에 다다르면 눈앞에 들어오는

사라봉 망향정

 

이곳의 경치가 예술인데요

 

앞쪽으로 제주 앞바다

뒤쪽으로 한라산과 제주시내 오름이

펼쳐지는 시원한 풍경이

높은 오름들 못지않게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어요

 

특히나 여름철 이곳의 일몰은

정말 아름다우니 저녁 늦게 올라와도

좋은 곳이고요

 

운동하는 도민들도 많은 곳인지라

혼자 오름도 부담 없이 올라갈 수 있는 명소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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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봉으로 올라간 반대편 길로 나아가면

별도봉 가는 길로 이어지는데요

 

 

앞으로 나아가면

별도봉 정상으로 향하는 길과

올레길 18코스의 일부인 별도봉 해안산책로로

향하는 길로 나누어지는데요

 

다시 돌아올 거 감안하면

정상으로 향했다가 

해안산책로로 돌아오는 걸 추천해봅니다

 

별도봉 역시 해발 136m의 낮은 오름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겠는데요

다만 한여름에는 힘들긴 하네요~

 

생수는 꼭 챙겨가시길 ㅎ

 

 

별도봉 정상의 풍경은

사라봉과 비슷한데~

개인적으로 제주시내 오름이 멋지게 보이는

이곳이 더 멋지지 않나 생각되네요

 

 

맞은편으로 보이는 저곳

사라봉에서 여기까지 온 거 고요 ㅎ

 

 

돌아가는 길은~

별도봉 해안산책로를 통해

주차장으로 향해보는데요

 

트레킹 하는 분들은 이 코스를

정말 좋아할 거 같네요

 

이상 제주시내 오름의 여름풍경을 소개해봤고요

주변의 호텔을 찾는다면

아래에서 눈여겨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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