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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오르기 딱 좋은 봄날~

서귀포 오름, 대록산을 찾아봤는데요

 

적당히 다녀오기 좋고

풍경도 예뻤던 오름의 분위기를

전해봅니다

 

우선 대록산 가는 입구는

내비게이션에 유채꽃프라자를

찍고 이동하면 편리한데요

 

다만~ 카페 주차장은 이용하기

눈치가 보이니 도착하기 전

적당한 곳에 주차하면 되겠습니다

 

 

오름으로 향하는 길은

험하지는 않지만

이정표가 그리 친절한 편은 아닌데요

 

그래도 중간중간 중요한 포인트에는

이정표가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직진하면 되겠고요

 

은근히 사람들도 많이 찾는

서귀포 오름이라

잘 모르면 내려오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되겠습니다

 

가다 보면

맵은 없고,,

 

길은 양갈래로 나뉘는데

어느 쪽으로 가도

정상은 나오니 본인이 선호하는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나아가면 되겠는데요

 

왼쪽이 조금 더

정상하고 빨리 만날 수 있습니다

 

내려오는 분이 알려주심 ㅎ

 

큰사슴이오름으로도 

불리는 대록산은

이 주변의 서귀포 오름들과 마찬가지로

적당한 높이에 올라가는 길도 무난했는데요

 

백약이오름, 따라비오름과 더불어

3대 서귀포 오름으로 

불러도 좋을 듯싶습니다

 

물론 계단은 있지만,

이 정도는 올라조야 

멋진 풍경이 나오겠쥬~

 

살짝만 올라도

한라산을 배경으로

정석비행장과 주변 풍경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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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난이도에

이런 아름다움이면 정상 볼만 하겠죠 ㅎ

 

 

 

노력한 자에게 주어지는

큰사슴이오름의

꿀 같은 보상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벤치가 있습니다

 

 

짧게 감상해보실까요~

 

 

 

대록산에서 내려가는 길은~

반대편 방향으로 가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다만~ 아무 생각 없이 길 따라가면

다른 오름으로 이어지니

잘 보고 가야겠습니다

 

 

반대편으로 내려가는 길은

멀리 성산일출봉까지 보이는

탁 트인 뷰

 

이래서 큰사슴이오름을

본인이 3대 서귀포 오름으로 꼽는 이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

 

주옥같은 포인트는 

빼먹지 말아야겠고요

 

큰사슴이오름을 한 바퀴

도는 데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니 시간 체크하여

둘러보시면 좋겠습니다

 

 

유채꽃 가득한 

요즘 같은 봄날에는

더더욱 가볼 만한 서귀포오름

 

당장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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