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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는 "곶"의 제주어로

육지가 바닷가 쪽으로 툭 튀어나온

지형을 뜻하는데요

 

제주도의 코지 중

서쪽으로는 송악산둘레길 부남코지가 있다면

동쪽으로는 제주 섭지코지가 제주도 산책로로

시원한 아름다움을 선사하죠~

오늘은

주말 다녀온 제주 섭지코지,

그날의 풍경을 공유해 봅니다 ^^

 

 

 


바닷가로 툭 튀어나온 지형인 이곳

자연스레 성산일출봉이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이날의 출발은

휘닉스 섭지코지 주차장에서

출발해 봅니다

 

보통은 아래쪽에서 위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이곳을 관람하는데요~

(이곳은 북적북적)

 

우리는 한가한 A 주차장에서

산책로 따라 붉은오름쪽으로

다녀오는 코스를 더 선호합니다

 

 

이쪽길은 제주 휘닉스 호텔 

주변이여서 깔끔하기도 하고

사진 찍기도 좋고~

걷기도 좋은 제주도 산책로가

섭지코지까지 이어지는데요

 

 

본격적으로 코지를 만나기 전

워밍업~

 

탁 트인 산책로에서 뻥 뚫린

시원함을 맛볼 수 있고

멋진 조형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두포 등대가 나타나면

이 주변이 바로 제주 섭지코지인데요

 

여기서부터는 더 아름다운 제주도 산책로가

펼쳐집니다~

 

약 800m에 걸쳐진

해안절경의 시원한 매력!

 

이게 바로 제주 섭지코지를 찾는 이유죠~

입장료도 없고요 ㅋㅋㅋ

 

 

이곳을 찾는다면

제주 섭지코지의 최정상

방두포등대에서 인증샷 하나는 남겨야겠고요

 

 

연인이라면

영원한 사랑을 지켜준다는

선녀바위 앞에서도 사진을 남기어

사랑을 지켜가야겠지 말입니다 ㅋ

 

 

그밖에 안도 타다오가 설계하여 

유명한 글라스하우스와 유민미술관도

한 번쯤 들려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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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시원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제주도 산책로, 제주 섭지코지였고요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주차료는 승용차기준으로 3천원 수준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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