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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름 추천 장소 중

또 이곳을 빼놓을 수가 없겠는데요?

 

바로 신령스러운 오름으로 불리는

물영아리오름입니다

 

한번 떠나보실까요~ ^^

 

물영아리오름의 입구는

주차장도 잘되어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는 오름이죠

 

그래서 본인이

제주도 오름 추천 장소 중에

한 곳으로 꼽는 곳이기도 합니다 ㅎ

 

 

 

적당히 알려진 이 제주도 오름은

북적북적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사람들이 찾는 곳이죠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

헤멜 일이 없겠고요~

 

 

 

입구에서 만나는 오름의 느낌은

신령스러움이 가득하죠~

 

 

물영아리오름은

걷는 재미가 있는 곳!

 

철길 같아 보이는 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멋진 편백나무숲 오솔길이 나타나는데요

 

 

캬 ~~ 

이 장소는 물영아리오름의

메인 포토스팟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입구에서 오름을 바라봤을 때와

반대편 오름 앞에서 입구를 바라봤을 때의 

그 느낌

 

오묘한 이곳의 분위기는

아름답고 좋쵸!

 

 

이곳에서는 갈림길이 나타나는데요

 

물영아리오름이 처음이라면

꼭!! 파란색 둘레길로 갔다가

노란색 길로 내려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유는 노란색 길은

530m 급경사 계단길로

저 탐방로로 올라간다면

정말 얼굴이 노랗게 변할지도 몰라요 ㅋ

 

 

 

둘레길을 선택하면

나타나는 울창한 삼나무 숲길은

이 오름의 두 번째 매력

 

 

그리고 고즈넉한 

중잣성 생태탐방로도 만날 수 있겠는데요

 

말을 기르기 위해

15세기, 조선시대부터 축성된 잣성은

돌의 모양만 봐도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네요

 

 

약 25분 정도 걸으면 나타나는 전망대

 

 

아름다운 산책로에 더해

멋진 전망까지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이만한 제주도 오름 추천 장소도 없죠 ㅎ

 

거기에 더해

물영아리오름은 습지까지 볼 수 있다는 거~

 

단 습지를 보려면

계단길을 오르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해발 508m에서 만나는 물영아리오름의

습지는 한 번쯤 눈으로 담아가고

사진을 남겨볼 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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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은 

아까 기피했던 급경사 계단길로~

 

끝이 보이지 않는 이 계단길로 올라왔으면

장난 아니겠다 싶죠 ㅎ

 

 

이렇게 둘러본 물영아리오름의

왕복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인데요~

 

제주도 오름 추천 장소를

찾는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즐겨찾기 해놓을 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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