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사찰들은 하나같이 멋스럽고 아름다운 곳이 많죠 오늘은 짙어진 가을 제주 남국사를 들러봤어요~ 낙엽이 길을 수놓은 제주 남국사 들어가는 입구 관음사, 약천사, 법화사 등 관광객이 많이 찾아서 오픈된 분위기의 제주 사찰과는 달리 이곳은 신도외에는 방문을 꺼려하는 장소이죠 그래서 주차장에서 절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관광객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팻말이 설치되어 있어요 하지만,, 절을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관광객인지? 신도인지? 애매하긴 하네요 알아서 판단하시기를 ㅎ 저는 신도는 아니지만 관광객도 아니어서 잠시 이곳의 분위기를 살펴봤어요 시끄럽게 떠들고 분위기 파악 못하고 어수선한 여행객이 아니라면 둘러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주 남국사의 법당가는 길 관광지가 아니라 하면서 이렇게 길 예쁘게 만들어 놓기 있기..
여행지와 숙소 나침반
2021. 10. 31.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