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황태해장국 맛집은 진국의 설악산황태

오늘은 즐겨 찾는

제주도 황태해장국 맛집~

설악산황태의 리뷰를 남겨볼게요

 

제주공항 근처

도두봉 바로 앞에 위치한 

설악산황태는 아는 분들은 잘 아는 

제주도 황태해장국 맛집!

 

강원도 황태해장국 

진국의 맛을 제주도에서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

 

 

 

해장국 식당답게

아침 6시에 오픈해서

15시면 영업을 종료하는 곳이고요~

 

인기에 비해 주차장이 좁은 게

단점이지만 주변 갓길에 적당히

주차해도 문제 되지 않는 도로겠네요

 

 

제주도 황태해장국 맛집답게

도민들도 많이 찾아오고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 앞이라

근처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고~

 

식당 사장님 신나게 영업하시네요

 

 

이곳의 시그니처는

당연히 황태해장국이고요~

 

특별한 걸 찾는다면

찹쌀옹심이에

도전하는 게 좋겠지 말입니다

 

부추전과 미나리전은 별미~

주문하면 막걸리가

절로 생각납니다

(그래서 주문 안 함 ㅋ)

 

 

명성에 비하면 반찬은 그냥 소소

 

해장국은 주문하면 조금 시간이

걸리는 편이고요

 

 

하지만 기다림의 대가는 

충분합니다

 

뽀얀 진국의 황태해장국 맛은

우리를 덩실덩실하게 만들죠

 

 

기호에 따라서

썰어놓은 고추를 팍팍 뿌리면

진한 국물 맛에 얼큰함까지 곁들여지니

훌륭합니다

 

 

국물 밑에 깔려있는 황태는

생각했던 그 이상보다 엄청 많습니다

 

황태로 배 채울 수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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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악산황태의 별미 

찹쌀옹심이

 

이곳은 어쩌면

제주도 황태해장국 맛집이 아닌

옹심이 맛집이라 얘기해도 과언이 아니죠

 

 

 

가득 들어있는 미역이

조금 부담스럽게 보일 수도 있긴 한데

 

 

옹심이 한알과 국물을

먹어보면 비주얼로 보이는 충격은

금세 사라지고

맛있다는 감탄사만이 남게 되죠 ~

 

 

 

양도 엄청 푸짐해서

한 그릇 다 비우기 힘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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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해장국 훌륭하고

찹쌀옹심이도 역시 훌륭하고~

 

소고기해장국이 난무하는

제주도에서 설악산황태의 황태해장국은

분명 색다른 맛 이겠습니다 ^^